6월 3일부터 격주 월요일 '심호성의 K-오픈소스'를 연재합니다. 'K-오픈소스'는 한국 주도로 세계에 나아가고, 다양한 산업과 지역에 실용적으로 연계되며, 인공지능(AI) 및 공급망 체계 등 새로운 소프트웨어(SW) 개발문화에 기여하는 오픈소스 전략개념입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한국공개소프트웨어협회(KOSSA)는 ▲K-오픈소스 포럼(전문가-기업-지역 협력) ▲K-오픈소스X(산업과 오픈소스가 만나는 국제행사) ▲오기정닷컴(오픈소스 기업·정보 제공) ▲KOSSA OSPO(교육·컨설팅) 등 체계적인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SW 밸류업(Value up)을 위한 이러한 활동의 경험을 나누고자 'K-오픈소스' 기업과 전략을 소개합니다. [편집자주]
상용 소프트웨어와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의 장점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서비스 모델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방식은 기업들이 기술적 유연성과 상업적 안정성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게 한다. 하이브리드 소프트웨어는 전적으로 상용 소프트웨어나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에 의존하지 않고 두 가지의 특성을 조합해 사용자에게 유연하고 확장 가능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러한 기술과 고객요구의 변화에 맞추어 우수한 기술력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인 리원에이스(Liwonace, 대표 김태성)가 주목받고 있다. 리원에이스는 10여 년간 고객사에게 ‘오픈소스 & 상용 소프트웨어’를 제안해 고객의 요구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공급해 왔다.
최근 컨테이너 기술의 변화에 따른 특정 영역의 엔지니어링 경험보다는 개발팀의 본연의 업무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 엔지니어링의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고객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아우름 케어팩 서비스(AURUM Carepack Service)’를 런칭했다.
아우름은 ▲고객과의 인연을 소중히 ▲클라우드 분야의 떠오르는 태양 ▲현재와 미래를 아우르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리원에이스는 2013년 3월에 설립된 오픈소스 기술지원 전문 회사다.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대한 이해나 인식이 부족한 기업들은 기술지원의 필요성을 간과했으며 특히 기존 상용 소프트웨어에 익숙한 기업들은 오픈소스의 자율적인 기술 지원 구조를 이해하지 못해 기술 문제에 직면했을 때 대응하기 어려웠다.
또한 오픈소스에 대한 이해가 낮은 환경에서는 기술 지원 체계 구축에 소극적이었다. 오픈소스는 강력한 도구지만 기술지원이 충분하지 않은 환경에서 이를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어려울 수 있다.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노력했으며 하이브리드 모델 제안을 통해 기업이 기술 지원 공백을 메울 수 있었다. 일부 오픈소스 기업들은 유료 지원 패키지를 제공하고 있어 이를 활용 할 수 있었다.
<리원에이스의 서비스 영역 / 리원에이스>
“리원에이스는 10여 년간 다양한 고객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듣고 IT 환경 변화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를 해왔습니다. 오픈소스, 무엇이든 리원에이스에게 물어봐 주세요.”
김태성 대표는 그동안의 IT 인프라 사업 전반의 노하우를 회사의 핵심 기술력으로 꼽았다.
오픈소스 전문 기업들과 협업 및 네트워크를 중요시 하는 리원에이스는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와 리눅스 배포판을 중심으로 하는 글로벌 기술기업으로, 특히 엔터프라이즈 환경에서의 사용을 중점적으로 지원하는 수세(SUSE)와 파트너십을 확장했다...[더 보기]
[출처 : IT조선(https://it.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