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시대 오픈소스 전략과 혁신 기술 한자리에

 

전자신문사와 한국오픈소스협회가 공동 주최한 'K-opensourceX AI in Seoul 2025'가 27일 서울 한국과학기술회관 대회의실에서 300여 명의 참석자가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오픈소스 AI시대! AI, Data, Infra, SW 대표기업의 기술과 비즈니스 전략을 직접 만난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오전 기조강연과 오후 강연 세션, 그리고 종일 운영된 기업 쇼케이스로 구성되어 오픈소스와 AI 생태계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개회식: 정부의 오픈소스 육성 의지 확인

 

개회식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조경래 소프트웨어산업과장이 특별히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조 과장은 "AI 시대를 맞아 오픈소스는 기술 혁신과 산업 경쟁력 강화의 핵심 인프라"라며 "정부는 오픈소스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산학연 협력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오픈소스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정부 차원에서 오픈소스 산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적극적인 육성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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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조강연: AI 혁신의 핵심 인프라 조명

 

개회식에 이어 진행된 기조강연에서는 에스코어 서성한 사업부장이 'AI 혁신을 완성하는 핵심 조각, 오픈소스 보안과 거버넌스'를 주제로 첫 포문을 열었다. 서성한 사업부장은 AI 시대 오픈소스의 위험한 코드 학습과 재생산 우려를 지적하며, 기술·프로세스·조직문화를 아우르는 통합 거버넌스 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티맥스티베로 박경희 대표이사는 '데이터베이스 리더십과 오픈소스 전략, AI 생태계를 여는 힘'이라는 주제로 오픈소스와 상용 DB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전략을 제시했다. 박 대표는 비용은 줄이고 안정성은 높이는 클라우드형 '아울DB'를 소개하며, AI 시대 데이터베이스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한국오픈소스협회 심호성 상근부회장은 '오픈소스협회, 새로운 리더십의 시작'이라는 제목으로 협회의 비전과 향후 계획을 공유하며 오픈소스 생태계 발전을 위한 협회의 역할을 강조했다.

 

오후 강연: 실무 적용 가능한 AI·오픈소스 솔루션 제시

 

오후 세션에서는 각 분야 선도기업들이 실질적인 기술 지원 전략과 솔루션을 선보였다.

 

네오클로바 이준희 이사는 'AI 시대와 함께하는 오픈소스 기술지원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한 자동화·진단·예측 기술 지원 방안을 소개했다.

 

다올티에스 장윤찬 부사장은 'SUSE와 함께하는 AI Journey'에서 오픈소스 SW 솔루션 기반의 데이터·워크로드 관리 효율성을 강조하며 AI 여정의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제시했다.

 

크리니티 송상효 AX플랫폼 부문대표는 '일하는 방식의 변화에 대응하는 AI 협업도구 SirTEAM & InSSA AI'를 발표하며, 기존 인프라에 AI를 신속하게 구현하면서도 보안·안전성·관리체계를 유지하는 솔루션을 소개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이건복 Director는 '오픈소스 혁신을 통한 AI App의 개발'에서 AI 에이전트의 신속한 배포·구축과 엔터프라이즈급 신뢰성 확보 방안을 제시했다.

 

유엔넷 이강일 전무는 'AI 데이터 플랫폼 Tarantula Lakehouse'를 통해 고객 환경별 맞춤 구성이 가능한 AI 데이터 플랫폼 사업 확대 계획을 밝혔다.

 

큐브리드 정병주 대표이사는 '큐브리드가 만든 오픈소스 DBMS의 성장과 미래, 그리고 클라우드 성공사례'에서 DBMS에 벡터DB 기능을 추가해 정형·비정형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는 2028년 비전을 공유했다.

 

한글과컴퓨터 박동현 이사는 '글로벌 테크 리더로의 도약점, 한컴 오픈데이터로더 PDF'를 발표하며, PDF 문서기술을 오픈소스로 개방해 기업과 개발자의 데이터 장벽을 해결하는 전략을 소개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정성인 전문위원은 '오픈소스 AI 시대, 신뢰는 어떻게 보장되는가?'라는 주제로 컨피덴셜 컴퓨팅을 통한 오픈소스 AI 신뢰성 확보 방안을 제시하며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쇼케이스와 네트워킹으로 완성된 하루

 

행사장 로비에서는 에스코어, 다올티에스, 네오클로바, 크리니티, 티맥스티베로 등 5개 기업이 쇼케이스 부스를 운영하며 참석자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각 기업의 최신 기술과 솔루션을 직접 체험하며 실무 적용 가능성을 타진했다.

 

중식 시간과 커피 브레이크에는 참석자들 간의 활발한 네트워킹이 이뤄졌으며, 2회에 걸친 경품 추첨 이벤트로 행사장의 열기를 더했다.

 

참석자 전원에게는 리유저블백, 카밀 핸드크림 세트, 2025 오픈소스SW 솔루션 맵 등의 기념품이 제공됐다.

 

오픈소스 AI 생태계 발전의 이정표

 

이번 행사는 오픈소스 및 소프트웨어 관련 전 산업계 기업 임직원, 오픈소스 도입을 고민하는 기업의 전략기획·HR·IT 부서 담당자, 그리고 부처·공공기관 관계자 등이 한자리에 모여 AI 시대 오픈소스 전략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전자신문과 한국오픈소스협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 오픈소스 생태계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AI 시대를 맞아 오픈소스 기술과 비즈니스 전략의 방향성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행사 내용은 전자신문 온·오프라인을 통해 12건의 기사로 상세히 보도되었으며, 홈페이지(https://www.sek.co.kr/2025/open)를 통해 발표자료를 다운로드할 수 있다.

 

관련 문의: 전자신문사·한국오픈소스협회

 

[행사 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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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오픈소스협회 심호성 상근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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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조경래 소프트웨어산업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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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코어 서성한 사업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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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맥스티베로 박경희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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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클로바 이준희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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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올티에스 장윤찬 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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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니티 송상효 AX플랫폼 부문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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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이크로소프트 이건복 Direc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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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넷 이강일 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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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리드 정병주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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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과컴퓨터 박동현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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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자통신연구원 정성인 오픈소스 전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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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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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별 상세 기사]

 

[K-오픈소스]“AI 시대 오픈소스 해법, '보안 거버넌스·하이브리드 DB'에서 찾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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