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넷] 타란툴라 DB까지 가세···공공 DBMS 시장 경쟁 치열해진다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제공]
오픈소스 데이터베이스 관리솔루션(DBMS) '타란툴라 DB'가 공공 DBMS 시장에 진출,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공공 DBMS 시장 전체에서 국산 솔루션 파이를 키우는데 이바지할지 주목된다.
유엔넷이 개발한 '타란툴라 DB 4.0'은 최근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GS인증 1등급을 받았다.
GS인증 획득은 조달청 제3자 단가계약 체결, 나라장터 등록, 공공기관 우선 구매 대상 지정 등 중앙정부 및 공공기관에 납품할 수 있다는 의미다. 공공 DBMS 시장에 진출을 본격화할 수 있다.
타란툴라 DB는 포스트그레SQL(PostgreSQL) 기반 DBMS다. 이기종 DB 연계 기능을 제공한다. 기존 레거시 DB 종류와 별개로 자유롭게 데이터 조합 및 교류가 가능하다. 이기종 DB 데이터 통신을 위한 별도 프로그래밍 언어도 필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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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전자신문 | 류태웅 기자 | bigheroryu@etnews.com
[원문] https://www.etnews.com/2024052900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