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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제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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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니코어 기반 초고성능 스케일러블 OS 기초연구(☞ 더 자세한 소개)

 

국내 제1호 공개SW 과제(과기정통부, ‘14. 04 ~ ‘22. 02(95개월))로 코어 수 증가에 따른 OS 성능  증가를 목표로 ETRI + 12개 국내외대학연구실 + 2개 기업 + 공개SW협회가 참여 하고 있으며, 국내 최초의 공개SW(오픈소스) 방식의 과제

      연구과제의 코드명은 담쟁이(아이비, Ivy)이며, 담쟁이가 높은 벽을 넘어 가듯이 성능의 벽을 극복한다는 의미


 

멀티커널 구조의 운영체제(Azalea) 공개

   

     모노리틱 커널 구조의 리눅스 운영체제는 코어 수 증가에 따라 성능이 증가하는 스케일러빌러티를 제공하기 힘든 구조이다. 모든 코어는 동일한 커널 이미지에서 동작하여 커널 내부의 자료구조 경쟁이 심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현상은 코어 수가 많을수록 더욱 심해진다. 많은 부분의 커널 알고리즘 수정으로 성능을 개선할 수 있지만, 코어가 더 많은 경우 동일한 현상이 다시 나타나, 이러한 반복적인 개선이 요구된다.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매니코어 기반 초고성능 스케일러블 OS 기초 연구’ 과제에서 멀티커널 개념으로 새로운 구조의 운영체제를 연구개발하여 이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모든 코어가 동일한 커널 이미지를 가지고 동작하는 것이 아니라, 역할에 필요한 커널 기능만을 가지고 동작하는 개념이다. 모노리틱 구조에서 멀티커널 구조로의 변경만으로 많은 코어 환경에서 스케일러빌러티를 보장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특히 응용을 수행하는 코어는 응용 수행에 필요한 커널 기능만 가지는데, 이 커널 기능은 응용과 함께 결합하여 동작하는 유니커널 구조를 사용한다. 유니커널 구조를 채택하여 응용의 성능, 보안성, 독립성 등을 강화하였다. 이 멀티커널 기반 운영체제는 오픈 프로젝트(https://github.com/oslab-swrc/Azalea-unikernel)로 진행하고 있다.

 

     향후, 리눅스 스케일러빌러티를 위해 멀티커널 개념은 리눅스 속에 스며들 것으로 전망하며, 유니커널 기법은 현재의 하이퍼바이즈, 컨테이너 기반 가상화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대안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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