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마케팅 비롯해 국내 사업 전반 주도…스닉 솔루션 기술지원도 수행
오픈소스 라이선스·보안 솔루션 전문 기업 OSBC는 글로벌 선두 개발자 보안·컴플라이언스 플랫폼 Snyk(스닉)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스닉의 솔루션을 독점 유통한다고 4일 밝혔다.
OSBC는 스닉의 제품을 공급하는 것 외에도 영업, 마케팅을 비롯해 국내 사업 전반을 주도하며, 스닉 솔루션에 대한 기술지원도 수행할 예정이다.
2015년에 설립된 스닉은 전 세계의 모든 개발자가 개발 속도를 유지하면서 손쉽게 보안 및 컴플라이언스 이슈를 해결하도록 지원한다는 목표를 지녔다. 스닉의 보안 플랫폼은 전문 스닉 보안 연구팀이 유지 관리하는 업계 최고의 독점 취약성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작동하며, 코드, 오픈소스 라이브러리, 컨테이너 인프라 및 코드로서의 인프라(IaC)를 포함해 오늘날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개발의 모든 중요한 구성 요소를 보호하는 플랫폼을 제공한다.
스닉은 솔루션의 혁신성 및 성장성을 인정받아 아틀라시안 벤처스(Atlassian Ventures)와 세일즈포스 벤처스(Salesforce Ventures) 등에서 2021년 9월까지 8억5000만달러의 투자를 유치해 회사 가치를 86억 달러까지 끌어올렸다. [기사 더보기]
[출처 : 데이터넷(http://www.datanet.co.kr)]
[기자 : 윤현기 기자(y1333@dat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