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욱 NIPA 신임 원장 취임 "디지털 혁신 전문가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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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성욱 신임 NIPA 원장/제공=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의 5대 원장에 허성욱 과기정통부 네트워크정책실장을
임명한다고 22일 밝혔다.
 

허성욱 신임 원장은 1970년생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네트워크정책실장, 정보통신정책관,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을
거쳐 기획재정부 혁신성장정책관, 정책조정기확관, 대통령비서실 과학기술보조관실 선임행정관 등 30여년 간
정보통신분야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허성욱 신임 원장의 임기는 3년이며, 취임사를 통해 "코로나19 이후 급격한 변화로 디지털 경제로의 빠른 전환이
국가와 기업의 경쟁력을 좌우한다"라며, "NIPA 구성원 모두 디지털 혁신의 전문가이자 리더가 되어야한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NIPA가 디지털 혁신의 전문가로서 산업계의 인정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조치를 해나갈 계획"이라며,
"상호 소통이 원활한 조직, 적재적소 인재 배치와 과감한 발탁을 통해 힘이 넘치는 조직으로 만들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과기부는 허성욱 신임 원장이 30여년 간의 정보통신분야에서 축적한 전문역량과 리더십을 통해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ICT 산업혁신 전문기관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으로 기대했다.


NIPA는 정보통신산업진흥법 제26조에 의해 설립된 ICT 전문 공공기관으로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VR/AR, ICT 글로벌
진출 등 ICT 산업의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오는 5월에는 AI의 국내외 현황을 살피고 미래를
전망할 수 있는 국내 대표 글로벌 컨퍼런스 'AWC 2022 in SEOUL' 개최를 앞두고 있다.  [기사 더보기]

 

 

[출처 : 디지틀조선일보(digitalchosun.dizzo.com)]

[기자 : 장지은 기자(jieun6429@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