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민철 기자 imc@zdnet.co.kr 2013.02.23 / PM 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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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종자에서 창작자로'란 구호를 내건 제13회 한국자바개발자컨퍼런스 현장이 국내 개발자들의 인파로 북적였다.

 

행사가 열린 2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 참석한 개발자들은 오전 등록시간 이후 유현석 한국자바개발자협의회(JCO) 회장 취임사 및 개회사, 양유길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단장과 이원영 제니퍼소프트 대표의 축사에 이어 '신규 플랫폼은 축복인가, 저주인가'란 주제로 진행된 최윤석 한국오라클 전무의 기조연설을 경정했다.

 

이어지는 오후 행사는 그랜드볼룸 5개 트랙과 아셈홀 2개 트랙으로 진행됐다. 기술여자개발자를 위한 리더십강연, 복리처럼 늘어나는 개발자 연봉관리법, '개발자들이 사는 법(法) 나인투식스(9to6)' 같이 기술이슈와 무관하지만 개발자들의 삶에 밀접한 생활형 강연이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각 트랙에선 기술강연과 교육을 위한 세션으로 오픈소스엔지니어링, 모바일서비스 분산환경, 스마트TV앱을 위한 반응형 앱디자인, 자바입문자를 위한 JDBC팁, 하둡애플리케이션 테스트, 카멜(Camel)로 클라우드와 SNS묶기, 푸시메시징서비스개발과 개발자센터 활용, 애자일테스팅 보수방법론, 서버사이드개발, 경량BPM엔진을 활용한 SW제품과 서비스개발, 웹에서 시작하는 3D프로그래밍, 스프링프레임워크 트렌드, 몽고DB설계패턴 및 성능튜닝 솔루션 등 내용이 펼쳐졌다.

 

행사장 바깥에선 한국오라클, 한국레드햇, NHN넥스트 등 스폰서들과 한빛미디어, 에이콘출판사, 위키북스, 쓰리래빗츠 등 개발자를 위한 서적을 출간하는 출판사 부스가 차려졌다.

 

○오전9시반 시작된 컨퍼런스에 방문한 사람들이 컨퍼런스 참가를 위해 등록을 접수중이다.


 

▲ 제13회 한국자바개발자컨퍼런스 등록대 현장


 

○제13회 한국자바개발자컨퍼런스가 열린 코엑스 그랜드볼룸은 오전부터 참석자들로 만석을 이뤘다.


 

▲ 제13회 한국자바개발자컨퍼런스가 열린 29일 오전 코엑스 그랜드볼룸


 

○한 참석자가 컨퍼런스 약도와 진행 일정과 세션별 주제 및 강연자를 소개한 도표를 바라보고 있다.


 


 

○등록대 옆 엘리베이터에 NHN과 한빛미디어 등 출판사의 부스가 설치됐다.

 


 

 


 

 

 


○행사 스폰서로 이름을 올린 한국레드햇과 한국오라클에서도 오픈소스와 자바 비즈니스 생태계를 알리는 부스를 설치해 운영했다.


 

 


 


 

 


 

○최윤석 한국오라클 전무가 오전 마지막 순서로 '신규플랫폼은 축복인가 저주인가'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오라클이란 기업과 무관하게 플랫폼비즈니스 생태계의 흐름과 동향에 대한 통찰을 제시했다.

 

▲ 최윤석 한국오라클 전무


 

○오후 트랙1에서 아이템베이 이용혁 과장이 '우리들이말하는 분산환경'이란 주제로 몽고DB를 응용한 분산처리기반 모바일서비스 관련 주제강연을 진행했다.


 

▲ 아이템베이 이용혁 과장


 

○오후 트랙3에서 NHN넥스트 손영수 교수가 오픈소스엔니지어링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 NHN넥스트 손영수 교수가 진행중인 오픈소스엔지니어링 주제강연


○오후 트랙7에서 전수현 여자개발자모임터 대표가 IT여성리더를 꿈꾸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 전수현 여자개발자모임터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