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링클라우드, '오픈소스 아카데미 얼라이언스' 출범

오픈소스 기반 자율주행 기술 연구

 

▲ 스프링클라우드 멀티버스플래닛(MVP)에서 오픈소스 자율주행 아카데미 얼라이언스 출범식이 열렸다.

 

오픈소스 자율주행 모빌리티 솔루션 서비스 전문기업 스프링클라우드(대표 송영기)는 이달 7일 오픈소스 기반 자율주행 기술 연구를 위한 창립 모임 '오픈소스 아카데미 얼라이언스' 출범식을 대학 및 연구기관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오픈소스 자율주행 아카데미 얼라이언스' 출범 모임에선 ▲관련 기관 간의 오픈소스 기반 자율주행 기술 공동 프로젝트 기획 및 참여 ▲오픈소스 플랫폼의 효율적 활용 방안 ▲오픈소스 연구 모임에 대한 조직 체계 정립 ▲오픈소스 활용을 통한 개발 성과 공유 및 사업화 방안 공유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스프링클라우드는 자사의 자율주행 모빌리티 HW플랫폼을 창립 모임에 참여한 대학교 및 연구기관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오픈소스 자율주행 아카데미 얼라이언스'에서 활용되는 오픈소스 플랫폼은 비영리기관인 AWF(Autoware Foundation)에서 제공하는 오토웨어(Autoware) 플랫폼으로, 도요타 자동차와 글로벌 기업 전자전문 ODM 업체인 폭스콘의 자율주행 계열사인 MIH에도 제공되어 시험 주행 및 상용화 단계로 사업화도 진행되고 있다.

 

오픈소스 자율주행 아카데미 얼라이언스 회원사인 충북대학교 기석철 교수는 “이번 오토웨어 플랫폼을 활용하게 되어 자체적으로 개발 중인 자율주행차량에 대한 연구 개발 시간과 리소스 투입에 대한 효율성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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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로봇신문 | 장길수 기자 | ksjang@irobotnews.com

[원문] http://www.irobot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13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