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개소프트웨어협회가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공개소프트웨어협회가 주관하는 '제11회 공개SW 개발자대회(이하 개발자대회)'의 접수를 28일(금)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1회를 맞이하는 개발자대회는 제4차 산업혁명의 기반기술인 공개SW 분야의 잠재인력을 발굴하고 기존 공개SW 개발자의 개발역량 강화함으로써 국내외 공개SW 개발자 교류를 통한 글로벌 수준의 공개SW 생태계 조성, 4차 산업혁명을 대응할 인재육성과 커뮤니티 문화 확산에 일조하고 있다.
이날 조찬을 겸해 진행된 ‘개발자대회 발전방향’ 논의에서 대회 조직위원회는 올해 개발자대회의 위상에 걸맞게 참가자를 확대하는 추진 방향과 멘토링 시스템, 참가자 후속지원 등의 대회 운영역량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융합 인재 양성을 위해 SW중심대학 등 대학의 졸업작품 또는 SW마이스터고 프로젝트 연계를 통해 대회의 참가자를 확대하여, 예비개발자 발굴과 공개SW 문화‘ 가치 확산의 기반을 마련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실무형 공개SW 개발인재를 확보하는데 초점을 맞춰 추진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첫째 줄 좌->우 방향으로 (사)한국공개SW협회 정병주 회장, 정보통신산업진흥원 김태열 본부장, ㈜케이티디에스 김기철 대표, 미래창조과학부 류제명 SW정책과장, 성균관대학교 이은석 교수
ICT 분야의 산, 학, 연 전문가로 구성된 대회 조직위원회는 4월 28일(금) 더팔래스 호텔에서 열린 ‘제11회 공개SW 개발자대회 조직위원 위촉식’에서 정보통신산업진흥원 김태열 본부장이 올해 개발자대회의 조직위원장인 kt ds 김기철 대표이사에게 위촉장을 대표 수여함으로써 공식적인 대회의 출발을 선포했다.
좌->우 방향으로 ㈜케이티디에스 김기철 대표, 정보통신산업진흥원 김태열 본부장
ICT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조직위원회는 더팔래스 호텔에서 열린 '제11회 공개SW 개발자대회 조직위원 위촉식'에서 공식적인 대회의 출발을 선포했다. 이날 진행된 개발자대회 발전방향 논의에서 대회 조직위원회는 올해 개발자대회의 위상에 걸맞게 참가자를 확대하는 추진 방향과 멘토링 시스템, 참가자 후속지원 등의 대회 운영역량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미래부 류제명 SW정책과장은 "지금은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다가오고 공개SW를 둘러싼 환경이 변화하는 시기"라며, "이번 개발자대회를 계기로 우리나라의 공개SW 저변이 더욱 더 확대될 수 있도록 힘써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 김태열 본부장은 "공개SW는 SW산업의 기초 과학분야로 자리 잡고 있으며 SW산업 발전과 사회 발전을 위해서도 공개SW의 공유 문화는 중요한 요소"라며 "개발자대회의 출품작 활용에도 지속적 관심을 기울이고 개발자대회가 공개SW 축제의 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날 조찬을 겸해 진행된 ‘개발자대회 발전방향’ 논의에서 대회 조직위원회는 올해 개발자대회의 위상에 걸맞게 참가자를 확대하는 추진 방향과 멘토링 시스템, 참가자 후속지원 등의 대회 운영역량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융합 인재 양성을 위해 SW중심대학 등 대학의 졸업작품 또는 SW마이스터고 프로젝트 연계를 통해 대회의 참가자를 확대하여, 예비개발자 발굴과 공개SW 문화 가치 확산의 기반을 마련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실무형 공개SW 개발인재를 확보하는데 초점을 맞춰 추진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조직위는 수상자 중 창업 희망자에 대한 타 창업지원 프로그램과의 연계 지원, 대회 후원기업에의 취업 및 프로젝트 연계 지원, 해외 인턴십 프로그램과 연계한 SW 개발역량 함양 기회 제공, 대회 수상작 및 수상팀에 대한 다양한 홍보 기회 제공, 기업과의 네트워킹 기회 제공 등 다양한 후속지원들을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개발자대회는 오는 6월 19일까지 참가신청을 받아 12월에 공개SW데이 행사를 통해 시상 및 수상작 시연, 전문가 초빙강연과 기업 홍보부스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