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이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의 높은 품질과 혁신성은 신뢰하지만, 도입 과정에서 기술 지원과 호환성 등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레드햇이 기업의 오픈소스 활용 현황을 조사한 '2021 엔터프라이즈 오픈소스 현황(2021 State of Enterprise Open Source)' 보고서의 내용이다. 레드햇을 사용하지 않는 기업까지 포함해 전 세계 IT 리더 1,250명을 설문했다. 흥미로운 것은 보안이 긍정적이면서 동시에 부정적으로 평가를 받았다는 점이다. 오픈소스는 더 강화된 보안을 제공하지만, 그 코드의 보안은 일종의 어려움으로 인식하는 것이다.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혜택에 대한 질문에서는 35%가 높은 품질을, 33%가 최신 기술 활용을 꼽았다. 보안 개선(30%), 안전한 오픈소스 기술 이용(30%)이 뒤를 이었다. 전체적으로 응답자의 87%는 오픈소스가 상용 소프트웨어와 보안이 비슷하거나 더 안전하다고 답했다.  [기사 더보기]

 

 

[출처 : IT WORLD(https://www.itworld.co.kr/)]

[기자 : Paul Krill(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