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 2.0 인증·신규 AI 지원 기능으로 지능형 애플리케이션 개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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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오픈소스 솔루션 선도기업 레드햇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에서 지능형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할 ‘레드햇 오픈시프트((Red Hat OpenShift) 4.10’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가트너에 따르면 전 세계 AI 소프트웨어 매출은 2022년에 총 625억 달러로 2021년보다 21.3%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업은 보다 많은 통찰력과 고객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인공지능(AI)·머신러닝(ML) 기능을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에 통합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머신러닝 모델과 지능형 애플리케이션을 프로덕션 환경에 빠르게 개발하고 배포할 수 있는 민첩하고 유연하며 확장 가능한 플랫폼이 필요하다. 레드햇 오픈시프트의 업데이트를 통해 기업이 AI 워크로드를 엔터프라이즈용 쿠버네티스 플랫폼에 보다 쉽게 추가할 수 있다.

AI가 기업의 운영 방식을 바꾸고 있지만, AI 인프라 운영은 복잡하고 시간과 리소스를 많이 소요한다. 이러한 프로세스를 가속화하기 위해 레드햇 오픈시프트는 이제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 2.0 소프트웨어 제품군에서 인증 및 지원된다.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 2.0은 엔비디아 인증 시스템에서 실행되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AI 및 데이터 분석 소프트웨어다. 통합 플랫폼은 레드햇 오픈시프트에 최적화된 엔비디아의 주력 AI 소프트웨어인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 제품군을 제공하며, 데이터 사이언티스트와 개발자가 AI 모델의 빠른 학습부터 애플리케이션 구축과 대규모 배포를 할 수 있도록 한다.

고객은 이제 엔비디아 엔터프라이즈 AI 소프트웨어를 탑재한 엔비디아 인증 시스템 및 AI 워크로드를 위한 고성능 범용 컴퓨팅 시스템인 엔비디아 DGX A100 시스템에 레드햇 오픈시프트를 도입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데이터 엔지니어링, 분석, 훈련, 소프트웨어 개발 및 추론을 포함한 ML옵스(MLOps) 수명 주기를 AI 인프라로 통합할 수 있다.

또 레드햇 오픈시프트의 통합 데브옵스(DevOps) 및 깃옵스(GitOps) 기능을 통해 ML 옵스가 AI 기반 애플리케이션의 지속적인 제공 속도를 높이도록 지원한다. 이는 기존에 발표된 레드햇 오픈시프트 데이터 사이언스에서 제공하는 엔비디아 GPU 지원을 보완한다.

레드햇 오픈시프트 4.10은 오픈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에서 광범위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워크로드 지원을 위해 계속해서 플랫폼을 확장하며 기업이 보다 많은 환경에서 AI·ML 워크로드를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최신 버전의 오픈시프트는 퍼블릭 클라우드와 하드웨어 아키텍처에 대한 지원을 추가해 기업이 쉽고 일관된 개발을 통해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할 수 있는 유연성을 제공한다.

애저 스택 허브, 알리바바 클라우드, IBM 클라우드를 지원하는 IPI(Installer provisioned infrastructure)가 기술 프리뷰로 제공된다. 사용자는 IPI 프로세스를 사용해 오픈시프트 4의 자동화된 통합 원클릭 설치를 사용할 수 있다.

AWS용 풀스택 자동화 IPI와 기존 인프라의 베어메탈용 사용자 프로비저닝의 두 가지 방식으로 ARM도 지원된다. 최신 ARM 기반 인스턴스의 지원을 통해 사용자는 AWS용 레드햇 오픈시프트와 동일한 경험을 누릴 수 있다.

이제 엔비디아 런치패드는 엔터프라이즈 IT 및 AI 전문가들이 엔비디아 가속 시스템과 소프트웨어를 체험할 수 있도록 선별된 랩에 무료 액세스를 지원한다. 런치패드의 레드햇 오픈시프트 지원을 통해 기업은 레드햇과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를 활용해 AI 및 데이터 사이언스 워크로드를 위한 리소스를 구성, 최적화 및 오케스트레이션하는 실습 경험을 쌓을 수 있다.  [기사 더보기]



[출처 : 데이터넷(www.datanet.co.kr)]

[기자 : 윤현기 기자(y1333@dat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