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동준 기자 djkwon@etnews.com


http://www.etnews.com/20141218000279



레드햇이 후원하는 커뮤니티 기반 오픈소스 협업 프로젝트 ‘페도라 프로젝트(Fedora Project)’가 새로운 무료 오픈소스 운용체계(OS) 배포판 ‘페도라 21(Fedora 21)’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버전은 페도라.넥스트(Fedora.next) 프로젝트를 통해 개발된 첫 번째 배포판으로, 강화된 모듈성과 유연성이 강점이다. 페도라21은 △페도라 21 클라우드 △페도라 21 서버 △페도라 21 워크스테이션 등 3가지 버전으로 제공된다.

각각의 버전은 사용자의 특정한 요구에 부합하기 위해 개발됐지만 버전 모두 기본 패키지에 동일한 리눅스 커널, RPM, 얌(yum), systemd, 아나콘다(Anaconda) 등을 포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