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햇은 쿠버네티스 네이티브 의사결정 관리 기능을 새로 추가한 ‘레드햇 프로세스 오토메이션7.11’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새로 추가된 기능들은 ‘코기토(Kogito)’ 오픈소스 프로젝트에 기반한다. 비즈니스 의사결정이 애플리케이션 환경에서 쿠버네티스로 관리되며 컨테이너화된 마이크로서비스로 생성하고 배포될 수 있도록 한다. 이를 통해 레드햇 오픈시프트와 같은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에 배포할 때 기존 의사결정 관리 시스템의 중복성과 설치 공간을 줄인다.

 

새로운 의사결정 관리 런타임은 의사결정 모델링 도구를 비주얼 스튜디오 코드 같은 개발 환경에 통합된다. 이를 통해 개발자들은 개발 프로젝트에서 의사결정 모델 표기법(DMN) 같은 비즈니스 룰과 모델링 언어를 활용할 수 있다.

레드햇 로고

 

개발자들은 다양한 추가 기능을 통해 비즈니스 룰을 설정하고 쿼커스에서 의사결정 마이크로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생성할 수 있다. 규칙 및 관련 규칙 단위를 작성하기 위한 로우레벨 DRL 언어에 액세스할 수 있고, 요청된 결정을 내릴 때 요구되는 입출력을 이해하기 위한 DMN 모델과 DRL 룰의 자동화된 REST 및 오픈API 엔드포인트를 제공하는 생성기를 이용할 수 있다. 개발자가 아파치 카프카로 클라우드 이벤트의 의사결정 스트리밍을 운영하고, 도메인별 모니터링 메트릭 및 자산을 추가할 수 있도록 애드온을 지원한다.

 

레드햇 프로세스 오토메이션은 레드햇 AMQ와 실시간으로 레코드의 스트림을 게시와 구독, 저장, 처리할 수 있는 분산 데이터 스트리밍 플랫폼인 아파치 카프카와 통합된다. 여러 소스의 데이터 스트림을 처리해 다양한 소비자에게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레드햇 프로세스 오토메이션에 자바 프로그래머가 최적화 문제를 효율적으로 해결하도록 지원하는 내장형 경량 계획 엔진인 옵타플래너 8이 포함된다. 옵타플래너 8은 쿼커스를 완벽하게 지원하며 차량 경로 계획, 직원 등록 및 예방 접종 일정과 같은 쿼커스 기반의 빠른 실행을 포함한다.

 

기존 버전에서 제공된 기능들에 더해 레드햇 프로세스 오토메이션에서 새로운 기능들이 추가로 제공된다. 레드햇은 이전 버전을 사용하는 고객을 계속 지원한다.  [기사 더보기]

 

 

[출처 : ZDNet Korea(https://zdnet.co.kr/)]

[기자 : 김우용 기자(yong2@zdnet.co.kr)]